[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항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기내 이벤트부터 항공 안전 체험, 임직원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이스타항공은 어린이의 날을 맞아 5일 하루 동안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이 탑승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https://image.inews24.com/v1/97058dcafb4188.jpg)
어린이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 어린이에게는 여권 케이스, 핸드타월, 파우치 등 캐릭터 로고 상품 3종을 제공한다.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도 리무버블 스티커를 지급한다.
이스타항공은 또 4일 오전 10시부터 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동북아, 중앙아 등 22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공항 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최저가는 11만9000원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이틀간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항공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을 비롯해 진에어, 에어서울 객실승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날 3사 객실승무원들은 △기내 안전벨트 사용법 △구명복 착용법 △비상탈출 요령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항공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에 더해 어린이들이 객실승무원 유니폼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티웨이항공도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한 2026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총 4km 코스로 구성되어 구간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겼다. 기록 경쟁 중심의 일반 마라톤과 달리 가족이 함께 달리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비는 국내외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이주배경아동 지원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주배경아동들이 또래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통합·진로 등 성장 환경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색다른 기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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