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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정원오·우상호 "서울-강원 관광·주거·교통 협력 강화"


서울 시민 휴양시설·원격근무 인프라 추진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6일 서울과 강원의 상생 협력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우상호(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와 정원오(왼쪽 세번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강원-서울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효 기자]
우상호(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와 정원오(왼쪽 세번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강원-서울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효 기자]

두 후보는 이날 국회 분수대 앞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관광·주거·교통·농축산물 유통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 후보는 "그동안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각 지방정부가 자기 지역 아젠다에만 몰두하면서 협력과 협치 과정이 부족했다"며 "오늘 협약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한 협약"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가 가진 좋은 자연자원과 청정 수산식품을 서울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지역 시민들이 분절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며 공동 번영하는 지방정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서울은 국제 관문 역할을 하며 해외 인력과 자본, 기업이 서울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구조가 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지방과 서울의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원도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 가운데 하나로 한두 시간 안에 오갈 수 있는 교통 체계가 갖춰져 있어 협력하기 좋다"며 "서울 시민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지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서울 시민 여가 지원을 위한 국민여가 캠핑장·산림휴양시설 공동 조성, 강원 지역 원격근무 인프라·공유오피스 구축, 서울 수요와 연계한 은퇴자 주거 모델 조성, 강원 농축산물 공공급식 확대 등이 담겼다.

양측은 교통망 확충과 관광자원 공동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등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정 후보는 "수도권 협력은 별도로 진행되고 있고 수도권 밖 지방과의 협력에서 강원도가 서울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서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강원 휴양시설 조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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