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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정원오 "무료 예방접종 60세로 확대"


AI 기반 건강관리·방문주치의 도입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무료 예방접종과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60세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형 시니어 건강돌봄체계' 공약을 발표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8일 정 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단순히 오래 사는 도시를 넘어 건강하게 나이 드는 서울로 가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시니어 건강돌봄 정책을 공개했다. 핵심은 △시니어 라이프캠퍼스 조성 △건강관리 60+ 확대 패키지 △서울형 건강돌봄주치의 도입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이다.

정 후보는 우선 현재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는 인플루엔자·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60세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역시 기존 65세 이상 1회 지원에서 60세 이상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 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연령도 60세로 낮춘다. 고위험군 10만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건강관리 비용 등을 포함해 1인당 연간 40만원 수준의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활동량과 혈압, 건강 상태 등을 재택의료 서비스와 연계해 관리하고 질환이 악화되기 전 선제 대응하는 예방 중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지금의 60세는 예전의 60세와 다르다"며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시기인 만큼 건강 정책도 변화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요양·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서울형 건강돌봄주치의' 제도도 도입한다. 성동구청장 시절 추진했던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정 후보는 보건소와 동네의원이 협력해 어르신과 건강위험군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방문돌봄 서비스도 확대한다. 방문진료와 한의진료, 구강관리, 방문간호, 약제관리, 재활, 영양관리 등을 포함한 '다학제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식사배달과 이동지원, 긴급돌봄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지원도 강화한다. 퇴원 환자를 위한 건강돌봄 서비스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집수리 착착'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AI 기반 복지 시스템도 도입한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AI 기반 '복지착착 시스템'과 지역사회를 통해 선제 발굴해 통합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어르신복지시설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생활권 중심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확충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심리·정서 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어르신께는 안심을 드리고 4050세대의 돌봄 부담은 덜어드리겠다"며 "시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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