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왼쪽), 진보당 손솔 의원이 8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안내센터 앞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조작기소 국정조사 증인 위증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기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6.5.8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3b72f1e0e750e.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박상용 검사 등 31명을 선서 거부·위증·불출석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소속 특위 위원들은 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국가수사본부에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30일 전체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고발 안건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전 회장과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은 각각 '연어 술파티'와 '대남공작원 리호남 접선' 관련 위증 혐의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 검사는 지난달 3일과 14일에 열린 청문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한 혐의로 고발됐다.
대장동 사건 2기 수사팀을 이끈 강백신·엄희준 검사와 김만배 전 화천대유 대주주와 정영학 회계사 등도 고발됐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자인 김규현 전 국정원장,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등도 고발 대상에 올랐다.
아울러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선 강일민 서울남부지검 검사가 고발됐다. 윤 전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과 관련된 대장동 브로커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와 기자들을 수사·기소하는데 관여했다는 게 고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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