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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한강서 '별 하나 페스티벌'..."공연·치킨·기부 한자리에" [현장]


브랜드 30주년 앞두고 소비자 접점 확대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발길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치킨 브랜드 bhc가 야외 문화 페스티벌을 열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공연과 식음, 사회공헌을 결합한 참여형 축제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9일 서울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bhc 별 하나 페스티벌 현장. [사진=구서윤 기자]
9일 서울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bhc 별 하나 페스티벌 현장. [사진=구서윤 기자]

9일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복합 문화 축제 '별 하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입장이 시작된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끼리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입장 30분이 지나자 가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스탠딩존은 관람객들로 빼곡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채워지며 주말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9일 서울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bhc 별 하나 페스티벌 현장. [사진=구서윤 기자]
bhc 브랜드 체험 부스. [사진=구서윤 기자]

bhc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주요 브랜드 체험 부스에도 대기줄이 형성됐다. 방문객들은 브랜드 관련 퀴즈와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고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받았다. 일부 부스에서는 진행자가 "bhc", "쏘이갈릭킹" 등을 외치도록 유도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치킨 브랜드 행사라고 해서 궁금해서 와봤는데 생각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았다"며 "주말에 가볍게 놀러 오기 좋은 축제 같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평소 bhc를 자주 먹었지만 별하나치킨에서 시작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별 하나 페스티벌은 '당신의 별 하나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참여형 브랜드 프로젝트다. 각자가 품은 꿈과 가치, 취향을 '별 하나'에 비유하고, 서로 다른 빛이 모여 하나의 축제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bhc의 브랜드 출발점도 '별 하나'와 맞닿아 있다. bhc는 1997년 '별하나치킨' 1호점으로 시작해 1999년 콜팝을 선보였고, 2000년 현재의 bhc로 브랜드명을 정립했다. 2026년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초심을 되새기며 다음 세대를 향한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려는 의미도 담겼다.

9일 서울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bhc 별 하나 페스티벌 현장. [사진=구서윤 기자]
별 하나 페스티벌 F&B존. [사진=구서윤 기자]

2026년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초심을 되새기며 다음 세대를 향한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려는 의미도 담겼다. 이번 행사는 다이닝브랜즈그룹 ESG위원회가 주관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전석 무료 초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F&B존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기업이 행사 비용을 부담하고 현장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우리 브랜드와 사회는 늘 다음 세대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꿈을 좇는 이들의 '별 하나'를 응원하고 그 응원이 실질적인 상생으로 이어지는 것, 그것이 별 하나 페스티벌을 열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9일 서울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bhc 별 하나 페스티벌 현장. [사진=구서윤 기자]
별 하나 페스티벌 스탠딩 존 모습. [사진=구서윤 기자]

행사장은 크게 무대, 브랜드 체험 공간인 '별 하나 존', F&B존, 사회공헌 파트너 부스로 구성된 '꿈 하나 존',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F&B존에는 bhc 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bhc pop 등 다이닝브랜즈그룹의 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총 10개 부스가 운영됐다.

꿈 하나 존에는 초록우산, 아름다운가게, 한식진흥원, 공공배달앱 땡겨요, 발달장애 아동 아트 굿즈 체험 등 사회공헌 파트너 부스가 마련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초록우산과 협력해 지원해온 가족돌봄아동, 이른바 영케어러도 이날 행사에 초청됐다.

무대에는 이무진, 다이나믹 듀오, 멜로망스, 적재, 까치산, 리도어, 규리 등 7팀의 아티스트가 올랐다. bhc가 진행한 아티스트 오디션 '별 하나, 꿈 하나' 대상 수상팀 루아멜도 무대에 섰다. 이번 오디션에는 총 203팀이 지원했으며, 루아멜은 최우수 선정팀 아사달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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