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을 슬로건으로 품바 정신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실천하는 나눔’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축제에는 ‘기부형 푸드트럭’을 새로 도입했다. 방문객이 음식을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가 소외계층 지원에 쓰인다.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예술작품 플리마켓 역시 판매 수익 일부를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도 강화됐다. 축제장 하이존(High zone)에선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등 힙합과 품바를 결합한 이색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변화도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글로벌 존에는 외국인 전용 쉼터가 마련되며, 대만·일본 등 국가별 관광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플레이존에선 품바 하우스 짓기, 품바 분장과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품바촌 체험 등이 운영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는 시가지를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릴 전망이다.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담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셰어존(Share zone)에선 1000명이 함께하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와 천인의 엿치기 행사가 진행되며, 노숙인 자립 지원 프로젝트와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새활용 공작소도 운영된다.
신유나 음성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올해 품바축제는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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