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주왕산 국립공원 일대를 정밀 수색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초등생 A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주왕산에서 실종된 A군이 실종 당일 촬영한 사진. [사진=A군 가족,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8f8231128ccc1.jpg)
A군은 지난 10일 가족들과 함께 대구에서 주왕산 국립공원 내 한 사찰을 찾았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2시쯤 "주봉에 다녀오겠다"며 홀로 산행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다.
당시 A군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으며 A군 가족은 아들이 장시간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등은 인력 수백 명과 드론, 헬기 등 장비를 대거 투입해 A군 수색에 나섰다.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주왕산에서 실종된 A군이 실종 당일 촬영한 사진. [사진=A군 가족,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5c4b35b921413.jpg)
사흘 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던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주봉에서 약 300m 떨어진 등산로 인근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던 A군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A군이 산행에 나섰다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