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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분기 당기순익 6347억원⋯전년 대비 4.4% ↑(종합)


"차보험 손해율 하반기부터 반전할 수 있을 것"
삼성전자 매각이익도 배당 포함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삼성화재가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기준) 634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8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다. 매출은 6조 6763억원으로 9.3% 증가했다.

보유 계약 CSM은 손익 강화 전략의 내실 성장 중심으로 운영해 13조 4692억원을 기록했다. 핵심지표인 신계약 보험계약 마진(CSM)은 2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

1분기 보험손익은 4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CSM 상각과 보험금 예실차가 개선된 영향이다.

자동차보험은 9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과 연초 강설로 건당 손해액이 증가했다. 보험수익은 1조 3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

권영집 자동차보험전략팀장 상무는 "작년 하반기부터 할인 특약을 정비하고 보험료도 인상했다"며 "대당 경과 보험료 추이와 하반기 중 경상환자 (과잉진료 방지) 제도 시행에 따라 손해율은 하반기부터 전년 대비 반전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상무는 "차량5부제 할인특약의 손해율 영향은 아직 답변하기 이른 상황"이라면서도 "운행량과 사고 감소 효과가 있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반보험은 보험수익 44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보험요율 체계 정교화와 대형사고 감소 영향으로 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9.8%포인트(p) 개선된 53.6%를 기록했다.

자산 운용은 선제적인 채권 포트폴리오 개선과 운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이자·배당 수익을 확대했다. 운용자산 기준 투자이익은 8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는 270.1%로 전년 대비 7.2%p 상승했다.

삼성화재는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기존 밸류업 계획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2028년까지 배당성향 50%를 넘기겠다고 했고, 현재 배당 수준을 감안하면 우상향되는 건 자명한 사실”이라며 “삼성전자 매각이익도 배당에 당연히 포함된다”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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