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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안성민 후보 "지난 8년은 영도의 잃어버린 시간...유능한 구청장 필요"


"일자리 창출·교육환경 개선으로 찾아오는 영도 만들 것"
"고향 영도 위해 마지막 정치 인생 걸겠다"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지난 8년은 잃어버린 시간이다. 이제는 새로운 구청장, 유능하고 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

안성민 부산 영도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는 14일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구청장 출마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부산 영도구청장 선거에는 안 후보를 비롯해 민선7기 영도구청장인 김철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민선8기 영도구청장인 김기재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상태다.

안성민 부산 영도구청장 국민의힘 후보가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박채오 기자]

안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인구가 12만 3000명에서 10만 700명으로 2만 2000명이 줄었다. 생산활동 인구도 50%로 부산에서 가장 낮다"며 "영도의 일자리, 정주인구를 8년 전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보좌관, 4선 부산시의원, 전국시도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안 후보는 "고향인 영도를 위해 국·시비 등 많은 예산을 지원했지만 한계를 느꼈다"며 "인구소멸지역으로 영도가 지정된 것을 보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고향 영도를 위해 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안 후보는 인구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교육 환경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한 관광이나 소규모 창업으로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커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민 부산 영도구청장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성민 캠프]

안 후보는 "공공이 로스팅 장비와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과 유통망을 결합해 하나의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여기에 유휴 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결합해 청년들이 실제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혁신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폐교 부지에 명문고나 대기업·지역 산업과 연계된 특성화고를 유치하겠다"며 "금융·물류·관광 등 영도의 산업 구조와 연결된 교육이 이뤄지면 영도는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도의 일자리, 정주인구를 8년 전으로 회복하고, 아이와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살기 좋은 영도, 살고 싶은 영도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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