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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5종 라인업 공개…글로벌 게임 사업 공략 의지 다져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열고 다양한 장르 신작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최근 경영진을 교체하고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 라인게임즈가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의지를 다졌다. 특정 장르에 쏠림 없는 다각화된 라인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지 주목되고 있다.

14일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 배영진)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핵앤슬래시 액션 게임 '엠버앤블레이드'를 필두로 △4인 협동 호러 게임 '콰이어트' △SF 호러 슈팅 '코드 엑시트' △블랙코미디 비주얼 노벨 '컴투마이파티' △방치형 신작 '햄스터톡' 등 PC 및 콘솔 신작 5종을 공개했다.

라인게임즈가 14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5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14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5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라인게임즈]

이날 쇼케이스의 핵심 테마는 '콘텐츠 확장성'과 '플랫폼 다변화'다. PC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기존 모바일 중심이던 라인업 구조를 탈피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는 3분기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둔 엠버앤블레이드는 다수의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핵앤슬래시에 다크 판타지 서사를 결합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앞서 에픽게임즈스토어가 선정한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에 오르며 기대감을 조성한 바 있다. 엠버앤블레이드는 추가 과금 요소가 없는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제공되며 추가적인 다운로드콘텐츠(DLC) 판매 등을 고려 중이다.

쇼케이스에 출연한 강철 라인게임즈 디자인 디렉터는 "다양한 빌드 조합에서 발생하는 밸런스 변수와 이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며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하게 다듬어 최고의 완성도로 정식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콰이어트는 소리에 반응하는 적을 피해 물건을 훔쳐 탈출하는 재미를 담은 4인 협동 호러 게임이다. 이용자의 실제 목소리와 작은 소음까지 변수로 작용해 긴장감을 높였다. 햄스터톡은 귀여운 햄스터와의 교감을 강조한 방치형 소셜 게임으로 햄스터를 수집하고 화면을 꾸미는 재미를 내세웠다.

비주얼 노벨 컴투마이파티는 1999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소녀의 성장과 우정을 그렸다. 14일 스팀 데모 공개를 시작으로 2026 플레이엑스포에 출품해 현장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다. 페이지스 스튜디오의 코드엑시트는 협동 서바이벌 호러 장르로, 기획 단계부터 개발진이 선호하는 장르적 재미 구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서 엠버앤블레이드, 코드 엑시트, 콰이어트, 컴 투 마이 파티까지 신작 PC 라인업 4종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게임업계는 이처럼 공격적인 라인업 출시를 예고한 라인게임즈가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비용절감과 경영 효율화에 방점을 찍었던 라인게임즈는 지난달 조동현 신임 공동대표를 선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역량 강화를 예고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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