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아이티센글로벌(대표 강진모)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2,88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0.92% 상승한 수치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 [사진=아이티센그룹]](https://image.inews24.com/v1/c40b09102180c7.jpg)
웹3 부문(한국금거래소)과 IT서비스 부문(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엔텍 등)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193% 증가한 992억원, 당기순이익은 178% 증가한 727억원을 기록했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2026년 1분기에도 한국금거래소 중심의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이 폭발적 성장을 이끌며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며 "이는 웹3 사업의 가시적 진척과 RWA 기반 미래 금융 플랫폼 구축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골드 스탠더드 월렛 출시와 연내 금·은 토큰 발행,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JPYC와의 한·일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를 통해 국경 간 결제표준을 선점하며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5년 내 10조원 규모 디지털 금 생태계 실현을 목표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상장 계열사들은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티센씨티에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88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AI 인프라 중심으로의 사업 구조 전환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AI·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 사업이 가시적인 매출을 창출해낸 것과 더불어,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더해지며 전체적인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아이티센엔텍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9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619%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증가한 772억원, 영업이익은 82% 늘어난 62억원, 당기순이익은 76% 늘어난 80억원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5.6% 수준에서 8%로 상승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약 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을 개선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같은 기간 32.5% 증가한 53.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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