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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세계 1위' 쾌거…출시 첫날 470억원 매출


배그·인조이 넘는 초반 성과…장기 서비스 성공 여부 관건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크래프톤의 기대작 '서브노티카2'가 출시 첫날 전세계 매출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크래프톤 산하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해양 생존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2'.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산하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해양 생존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2'. [사진=크래프톤]

18일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따르면 서브노티카2는 지난 15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스팀 전 세계 판매량(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접속자 수 역시 주말 간 평균 37만명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3위까지 올라섰다.

크래프톤은 서브노티카2 초반 성과로 현재까지 매출 470억원 이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의 정가는 3만 3700원으로, 출시 첫날 판매량 200만장(674억원)을 넘겼다. 여기에 플랫폼 평균 수수료율 30%를 제외하면 약 472억원이 된다.

서브노티카2의 초반 성과는 크래프톤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배그)'와 '인조이'를 넘어섰다. 배그는 지난 2017년 얼리 액세스 출시 당시 사흘 만에 40만장을 판매했으며, 지난해 출시된 인조이는 첫날 100만장이 판매됐다.

업계에서는 서브노티카2 성공이 배그 이후 지속된 '단일 IP'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서브노티카2의 경우 2분기 성과에 기반해 판매량 500만장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크래프톤이 IP 다변화를 위한 의지가 반영된 만큼,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산하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해양 생존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2'.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얼리 액세스 출시 첫 주말 동시접속자 추이. [사진=스팀DB]

관건은 서브노티카2가 업데이트 등을 통해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다. 개발사 언노운 월즈는 약 2년간의 얼리 액세스 기간을 거쳐 정식 출시까지 게임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스콧 맥도널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프로듀서는 최근 온라인 간담회에서 "멀티플레이와 함께 신규 바이옴·생물·탈것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하며 업데이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브노티카2는 크래프톤 산하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해양 생존 어드벤처 게임으로, 심해로 뒤덮인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한 주인공이 채집과 제작, 기지 건설을 통해 생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5억달러(약 6700억원)에 언노운 월즈를 인수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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