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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국민의힘 고발 공세…민주당 “전형적인 네거티브”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를 고발하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객관적 사실과 법적 판단 이전에 정치적 낙인을 찍기 위한 전형적인 네거티브 정치”라고 규탄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최근 ‘탱크데이’, ‘스벅 논란’ 등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파문으로 많은 도민께 허탈함과 분노를 안기며 도민적 비판과 역사 인식 논란의 중심에 서 있음에도 반성과 사과보다 또다시 상대 후보 흠집 내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거는 도민 앞에 정책과 비전을 경쟁하는 자리이지, 의혹만 부풀리는 정치 공세의 장이 아니다”라며 “지금 충북도민들이 원하는 것은 억측으로 상대 흠집 내기가 아니라 민생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한 책임 있는 해법임을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김영환 후보는 무겁게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신용한 후보와 이강일 국회의원 등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개인정보보호법, 전기통신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도 유사한 혐의로 충북경찰청에 고발장을 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신용한 후보 공격에 화력을 집중했다.

신 후보 관련 의혹은 지난 4월 6일, 익명의 고발인이 당시 신용한 예비후보가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차명 휴대전화를 이용한 불법 경선운동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불거졌다.

신용한 선거캠프는 “낙선을 목적으로 한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지난달 28일 해당 고발인을 무고와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발한 상태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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