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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기장군수 선거' 우성빈·정명시 오차범위 접전…막판 지지층 결집 변수


4파전 기장군수 선거…진보·보수 후보 2명씩 출마
"사표방지 심리 어떻게 작용하냐에 따라 당락 달라질 것"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기장군수 선거 여론조에서 우성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정명시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선가능성에서는 두 후보가 동률을 기록해 막판 '지지층 결집'이 어떻게 이뤄지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케이저널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 기장군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우성빈 후보는 38.5%를 기록하며 정명시 후보(34.6%)를 3.9%p 앞섰다.

이어 무소속의 김쌍우 후보가 10.1%, 정진백 조국혁신당 후보가 4.2%의 지지율을 보였다. 아직까지 표심이 결정되지 않은 '없음'과 '모름'은 각각 7.6%, 4.9%로 집계됐다.

(왼쪽부터) 부산 기장군수에 출마한 우성빈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명시 국민의힘 후보, 정진백 조국혁신당 후보, 김쌍우 무소속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장군수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우성빈 후보와 정명시 후보가 각각 37.6%를 기록하며 동률로 나타났다. 이어 김쌍우 후보 9.5%, 정진백 후보 4.4% 순이었다.

이번 기장군수 선거에서 김쌍우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인사로 '보수' 후보로 분류되며, 정진백 조국혁신당 후보는 '진보' 후보로 분류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아직까지 부산 전역에서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높게 나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기장의 경우 본 선거에서 무소속과 조국혁신당 후보를 지지하는 얼만큼의 유권자들이 '사표방지'를 위해 거대양당 후보 쪽으로 투표를 하는 지에 따라 당락의 변동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77%)와 유선전화 RDD(23%)를 이용해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전체 3.8%(무선전화 10.2%, 유선전화 1.2%)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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