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2026 지선]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완도서 3대 교육 공약 발표


완도 5일장 찾아 집중 유세... ‘해양교육도서관 신설·학생교육수당 고등학교까지 확대·평생학습교육관 설립’ 약속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전역에서 선거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김대중 교육감 후보가 완도 선거유세에 나서 완도 맞춤형 3대 교육 특화 공약을 발표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25일 오전 완도 5일장을 찾아 군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가진 집중 유세에서 “과거 환경 운동을때 조사해 보니 완도는 CO2 발생량보다 산소 발생량이 더 많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정도시였다”라며 완도와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후보가 완도 5일시장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한승엽기자]

이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교육감으로서 법적 지원체계인 특별법과 4년간 20조원 규모의 교육 재원을 활용해 완도 교육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완도 교육 숙원 해결... “200억 규모 ‘해양교육도서관’ 반드시 건립”

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완도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확충 방안을 공약했다. 가장 먼저 완도에 교육도서관이 없다는 점을 짚으며, “완도의 해양 자원을 콘텐츠로 삼는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해양교육도서관’ 신설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인 만큼 통합교육감이 되어 확보된 재원을 전폭 투입해 조속히 실행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 명문인 완도수산고등학교를 언급하며 “해양생물 교육을 앞서가는 완도수산고를 세계적인 고등학교로 전폭 지원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해양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력을 완도에서 직접 양식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교육과 군민의 평생 교육을 연계할 ‘완도 평생학습교육관’을 완도군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대중 교육감 후보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승엽기자]

◆ “학생교육수당, 고등학생까지 월 10만 원 전면 확대”

지방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파격적인 교육 복지 정책도 제시됐다. 김 후보는 지난 임기 중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학생교육수당’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한 확대 정책을 선언했다.

그는 “현재 초등학생 전체에게 월 10만원, 중학교 1·2학년까지 월 5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학생교육수당을 임기 내 고등학생까지 모두 포함해 전면 월 1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겠다”라고 공약해 학부모들과 군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는 “일부 후보들이 이제야 유사한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이미 제도를 안착시키고 실행하고 있는 김대중만이 이 약속을 확실하게 이행할 수 있다”라며 준비된 후보임을 피력했다.

◆ “전국 교육감 평가 1위 실력...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는 완도 만들 것”

김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AI·에너지·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선망 일자리가 전남과 광주에 대거 확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 완도에서 자란 아이들이 이 좋은 미래 일자리에 먼저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하겠다”라며 “교육 때문에 청년들이 떠나는 완도가 아니라, 교육을 위해 완도로 찾아오도록 만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세를 마친 후 완도 5일장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긴 김 후보는 “전국 교육감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 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을 세계적 수준으로 선도하겠다”라며 완도 군민들의 압도적인 표 결집을 거듭 호소했다.

/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지선]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완도서 3대 교육 공약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