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일대를 중심으로 예보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산사태 취약지역과 반지하 주택·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대피,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7월 경남 산청군 산청읍 한 농장 인근이 집중호우로 인해 유출된 토사로 뒤덮였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ce3886e97a70c.jpg)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위험이 우려될 때는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하라고 했다.
김 총리는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자막방송과 도로전광판 송출 등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기상정보와 행동요령을 신속하고 반복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특보발령지역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공무원, 산림청, 경찰· 소방 등 관계자들은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피나 출입 통제 시에도 유기적으로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집중호우가 종료된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긴밀히 협업해 앞으로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을 지속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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