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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99.5% 팔렸다…남은 0.5% 어디에서?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출시 첫날 대부분의 은행, 증권사에서 '완판'을 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판매 사흘 만인 27일 99.5%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 지점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2026.5.22 [사진=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 지점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2026.5.22 [사진=연합뉴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는 오후 5시 기준 전체 모집금액 6000억원 중 약 99.5%인 약 5971억원이 판매됐다.

남은 0.5%는 우리투자증권의 오프라인 잔여 물량인 29억원이다.

이 밖에 은행 10개사의 오프라인·온라인 물량과 증권사 15개사의 온라인 물량은 완전히 소진됐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지난 22일 출시 첫날에만 전체 물량의 87%가 소진된 데 이어, 연휴가 지나고 전날 97.5%(약 5850억원)가 판매됐다.

국민성장펀드는 5년 만기 환매 금지형 상품이다. 1인당 최소 가입한도는 10만원 또는 100만원으로 판매사별로 다르다.

국민자금 6000억원과 재정 1200억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정부 재정이 자펀드 손실의 최대 20%를 우선 부담하며, 소득공제(최대 40%, 1800만원 한도)와 배당소득 분리과세(9%)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단 정부 재정이 국민투자금 전체의 20% 만큼 손실을 우선 부담하지, 개인별 투자 금액의 20%를 보전하는 것은 아니다. 펀드는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1등급 고위험 투자상품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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