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 유스패트롤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지역사회 안전 정책 제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왕숙천 수변공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및 포충기 설치 △보행자·자전거 통행 분리선 설치 △학교 앞 바닥형 안내문구 및 보행신호 대기시간 표시기 설치 등이다.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청소년들의 제안 사항을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각 자치기구별 대표 청소년 단원들로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내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직접 찾아내며 시정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김 권한대행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말처럼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의견을 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소통과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유스패트롤단은 청소년이 발굴한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캠페인 활동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남양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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