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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하남 과밀학급 해소·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29일 미사역 집중유세 공약 발표…“위례·미사·감일 학교 문제 해결”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지난 2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역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과밀학급 해소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등을 핵심으로 한 하남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남은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과밀학급과 학교 배정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교육 현안”이라고 밝혔다.

[사진=안민석 후보 페이스북 캡처]

이어 “위례와 미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감일지구 학교 배정 문제 개선도 추진하겠다”며 “특히 가까운 학교를 두고도 행정 경계 때문에 먼 학교로 배정받는 위례 지역 학생들의 불편을 아이들 중심에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 33만 명을 넘어선 하남 교육을 더욱 책임 있게 지원하려면 독립적인 교육행정 체계가 필요하다”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도 밝혔다.

또 “학교시설은 학생 교육을 위해 더욱 폭넓게 활용되고 방과 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며 “시청과 교육행정의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의 벽을 허물겠다”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 강화 구상도 제시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는 한 학부모가 찬조연설에 나서 학교시설 공동 활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육행정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안민석 후보는 “좋은 학교가 아이들의 하루를 바꾼다”며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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