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2026 지선] 김신 완도군수 후보 “공정 채용·공무직 처우 개선


공공연대노조 정책 제안에 화답... 투명한 채용·복지 차별 단계적 철폐’ 약속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 선거가 막판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기호 5번 김신 완도군수 후보가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을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김신 후보는 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지부가 제안한 ‘완도군 공공부문 노동환경 및 군민 서비스 개선 정책 제안’에 대한 공식 답변을 통해, 공공노동자 처우 개선과 공정한 인력 운영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신 완도군수 후보가 지역주민들에게 공약을 설명중이다. [사진=김신캠프]

김 후보는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공무직과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군민 서비스 향상의 지름길”이라며 “노동자가 행복해야 행정도, 군민도 행복할 수 있다”라고 현장 중심의 철학을 강조했다.

◆ “사적 채용 관행 차단... 결원 장기 방치 막고 투명한 공개 채용 확립”

김 후보는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지적되어 온 공공부문 인력 운영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정조준했다.

먼저 공무직 결원이 발생해도 장기간 방치되어 현장의 업무 과중을 초래했던 문제에 대해 “퇴직 등 자연 감소 인력이 발생할 경우 업무량과 현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충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채용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후보는 “인맥이나 혈연 등 사적인 관계가 개입되는 구태의연한 채용 관행을 완전히 차단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채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완도의 청년들과 군민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돌아가는 정의로운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약속했다.

◆ 기간제 의존 탈피... 상시·지속 업무 고용 안정성 및 전문성 강화

단기 기간제 근로자에 의존해 온 행정 서비스 구조도 개편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상시·지속 업무에 대해 단기 계약 대신 안정적인 고용 체계 구축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인력 수요 조사와 결원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라며 “상시 업무는 안정적인 고용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라고 설명했다.

◆ 복지포인트 차별 및 퇴직금 가산제... “인근 시·군 사례 검토해 단계적 개선”

공무직 노동자들의 해묵은 차별 과제인 복지 혜택과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입장을 내놨다.

김 후보는 공무직 복지포인트 격차와 관련해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복지 혜택에서 차별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인근 시·군의 운영 사례와 완도군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차별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확약했다.

또한 직종별 퇴직금 가산제도 확대 요구에 대해서도 “환경미화원 외 타 공무직 직종과의 형평성 문제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전라남도 내 시·군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단계적인 복지 향상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완도군 자원관리센터와 해양치유센터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에 대해서도 “노동조합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노사 간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신 군수 후보는 “공공노동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공정한 인사와 채용, 안정적인 근무환경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완도의 미래”라며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가 자부심을 갖는 완도, 군민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완도를 민생 군수 김신이 확실하게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지선] 김신 완도군수 후보 “공정 채용·공무직 처우 개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