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소주가 완연한 '15도 시대'에 돌입했다. 국민 소주로 불리는 참이슬 후레쉬까지 도수를 15도대로 낮췄다.
![참이슬 후레쉬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https://image.inews24.com/v1/468705eedb0887.jpg)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맞춰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주질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참이슬 후레시 리뉴얼은 약 2년 4개월 만이다. 리뉴얼된 참이슬 후레쉬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로 참이슬 후레시 도수는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아진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저도화 트렌드와 깨끗한 음용감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8년 출시된 참이슬 후레시는 지난달 기준 누적 약 413억병이 팔린 부동의 업계 1위 제품이다. 참이슬 후레시까지 도수를 15도대로 낮추면서 국내 소주 시장은 15도대 도수가 '뉴노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올해 초 하이트진로의 '진로', 롯데칠성음료의 '새로' 등 업계 상위 제품들이 잇따라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춘 바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저도화 트렌드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과 시장 변화를 반영해 참이슬만의 깨끗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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