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역의 일꾼을 뽑기 위한 치열했던 공식 선거운동 일정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다.
완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선거 캠프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막판 바닥 표심을 잡기 위한 ‘라스트 스퍼트’ 유세를 거세게 몰아쳤다.

◆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후보 “검증된 행정가에게 압도적 지지를”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캠프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표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원 유세에 나선 박지원 의원은 우 후보의 공직 경험과 행정 능력을 치켜세우며 힘을 실었다.
우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위기의 완도 경제와 민생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라며 “시행착오 없이 곧바로 완도 군정을 이끌어갈 수 있는 준비된 기호 1번에게 압도적인 표를 몰아달라”고 군민들을 향해 마지막까지 간곡하게 호소했다.

◆ 무소속 기호 5번 김신 후보 “군민만 바라보는 진짜 민생 군수 선택해 달라”
거대 정당의 벽에 맞서 맹렬한 기세를 이어온 무소속 기호 5번 김신 완도군수 후보 캠프 역시 ‘인물론’과 ‘민생 쇄신’을 골자로 바닥 민심을 파고들며 마지막 유세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 유세 차량에 올라 “인사나 채용에서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완도, 열심히 일하는 서민과 노동자가 자부심을 갖는 완도를 만들겠다”라며 “기득권 정당의 줄 세우기 정치를 심판하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달릴 진짜 민생 군수 김신을 선택해 달라”며 눈물로 간곡히 읍소했다.
공식 선거운동의 시계가 멈추고 이제 모든 공은 완도 군민들의 손으로 넘어갔다. 지역구 박지원 의원의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바탕으로 한 민주당 우홍섭 후보의 수성이냐, 촘촘한 현장 행보와 쇄신을 내세운 무소속 김신 후보의 반란이냐를 두고 완도의 미래를 바꿀 운명의 투표 결과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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