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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투표용지 부족 '초유의 사태'⋯'대기표' 발부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상 투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냈다.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6.6.3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6.6.3 [사진=연합뉴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2동6투표소에서는 이날 오후 6시 2분께부터 투표를 못한 유권자들에게 대기표를 발부했다.

이는 투표마감 시각인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를 찾았음을 증명하는 표식으로, 마감 이후에도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조처하겠다는 뜻이다.

이 투표소에서는 마감 직전 투표 용지가 50장 새로 공급됐으나, 투표가 중단된 동안 길게 늘어선 유권자를 모두 감당하기에는 부족했다.

투표소에는 50장, 100장씩 순차로 투표용지가 도착하고 있다. 이날 송파구 일대 곳곳에서는 이와 유사한 '투표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앞서 "대기 중인 유권자는 투표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으니 용지가 부족해 오늘 투표가 불가능한 것이라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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