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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李 최측근' 김남준·'강경 보수' 이진숙 당선 유력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왼쪽),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왼쪽),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0분 현재 인천 계양을 개표율 19.77% 상황에서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6.98%(1만844표)를 득표해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17.96%, 2530표)를 8314표 차로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같은 시각 대구 달성군에서는 개표율 48.89% 상황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63.68%(4만1126표)를 얻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6.31%(2만3447표)를 득표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인천 계양을은 이 대통령이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뒤, 2024년 22대 총선에서 재선한 지역구다. 이후 이 대통령이 21대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공석이 됐고, 김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통위원장을 맡아 임기 내내 민주당과 각을 세워왔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를 준비했으나, 이후 출마를 접고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방향을 틀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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