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캠프에서 취재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9b412b9ccfbd2.jpg)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승복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개표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며 "시민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부족했습니다. 제 탓입니다"라며 "더 가까이 가지 못하고 더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과 선거운동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저와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선거운동 자원봉사자, 캠프 관계자, 당원 동지들께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쟁 후보였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 후보는 "당선되신 오세훈 후보께 축하 말씀을 전한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끝까지 함께해주신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7.70% 진행된 오전 9시 38분 현재 오세훈 후보는 48.94%를 득표해 정 후보(48.34%)를 앞서고 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3만359표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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