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에 있는 국립소방병원이 오는 8일 정식 개원한다.
음성군은 소방병원이 단계적 시범 진료를 마무리하고 13개 외래 진료과목을 비롯해 응급실, 수술실, 입원실 등 종합 의료체계로 전환한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소방병원은 응급실, 수술실, 입원실 운영과 함께 내과, 외과,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등 13개 외래 진료를 한다.

응급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직업환경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4개의 진료 지원 과목도 운영한다.
진료 과목의 상세 의료진과 요일별 세부 일정은 국립소방병원 누리집 및 진료 예약 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소방병원은 국내 첫 소방 전문 의료기관이다. 302병상을 갖췄다.
김수지 음성군 2030전략실 주무관은 “소방병원 정식 개원으로 화상, 외상, 정신적 충격 등의 위험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의료지원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소방공무원은 물론, 주민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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