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LS의 계열사 가온전선은 미국 전력 인프라 공급사를 통해 약 350억 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 [사진=가온전선]](https://image.inews24.com/v1/a4c959c8f60c24.jpg)
회사의 이번 수주는 미 시장에서 첫 공급계약이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이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사례로, 회사는 올해 관련 매출이 1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온전선은 이미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연간 약 1,000억 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시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올해 미국 수출은 약 2,0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AI 전력 인프라 시장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AI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시장 확대에 맞춰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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