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길모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저녁 서울에서 갖는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삼겹살 만찬 회동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불참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1cd67843affcb.jpg)
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다른 일정이 있어 황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 예정인 일명 '삼소(삼겹살 소주) 회동'에 참석하지 않키로 했다.
대신 정 회장은 오는 8일 황 CEO가 서울 양재동의 현대차그룹 사옥을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날 황 CEO를 만난다.
지난해 10월 '치맥 회동', 올해 1월 CES 2026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을 갖는 정 회장과 황 CEO는 사옥 내 다양한 로봇을 둘러보며 '피지컬 AI'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ce88c0dba7bd7.jpg)
한편 현대차그룹는 완성차를 넘어 로보틱스와 스마트팩토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모셔널·웨이모와 함께 로보택시로 운영 중이며, 제네시스는 올해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개발 중이며, 2028년 미국에서 연간 3만대 규모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팩토리까지 아우르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이 현대차의 미래 성장축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양길모 기자(dios10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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