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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슈퍼캣 신작 '도깨비의세계' 인게임 이미지 공개


기와·초가집·장승 등 전통 정서 담은 신규 인게임 이미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인게임 이미지를 8일 첫 공개했다.

기와 건축물과 초가집, 장승 등 다채로운 전통 구조물이 돋보이는 '타바로', 대나무 숲과 무덤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한 '귀수사', 잿빛으로 물든 한옥 마을 폐허로 적막함을 표현한 '귀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의 결합으로 전통의 정취와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는 직업의 틀을 깬 자유로운 성장과 스킬 조합의 재미, 문파 중심의 협력 플레이를 담은 조선 판타지 MMORPG다. 이용자는 다양한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스킬 덱을 구성해 색다른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문파 중심의 협력 플레이도 주요 특징이다. 이용자는 문파원들과 함께 보스 공략과 협력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더 큰 전투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PvP 전장도 별도 마련된다.

앞서 진행한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에서는 대다수의 참여자가 도깨비의세계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호평했다. 2D 도트 아트와 한국풍 세계관의 조화, 독창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직업의 제약 없이 다양한 스킬을 조합하는 자유로운 성장 구조도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꼽혔다. 문파를 중심으로 한 협력 콘텐츠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도깨비의세계는 일반적인 직업 구조와 경쟁 중심의 MMORPG 문법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선택과 협력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며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성장 구조를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깨비의세계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으로, 7월 중 사전등록에 돌입한다. 카카오게임즈는 8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슈퍼캣과 도깨비의세계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을 제외한 프로젝트OQ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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