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연구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인재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https://image.inews24.com/v1/22ffe70c566078.jpg)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세계 각국의 석·박사급 인재를 초청해 기술력과 비전, 연구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스탠퍼드대, UC버클리, 시카고대, 아르곤 국립연구소 등 주요 대학·연구기관의 석·박사 및 연구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AI와 피지컬 AI 분야 인재들도 함께했다.
김 사장을 비롯해 이진규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전무,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 등 주요 경영진과 연구개발 조직 임원들도 총출동했다.
김 사장은 환영사에서 "이제 배터리는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세상 모든 에너지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을 함께 설계할 인재들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CEO 세션에서는 연구원 출신 CEO로 성장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을 단순한 배터리 기업을 넘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키우고자 한다"며 "그러한 미래를 만드는 주역은 연구개발(R&D) 인재들"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ESS, AI·빅데이터, 차세대 배터리 분야 연구 발표와 기술 교류도 진행됐다. 배터리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이상영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도 특별 연사로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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