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오는 25일에는 오후 들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기습적으로 내릴 수 있다.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거나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갑자기 쏟아진 비에 우산이 없는 시민들이 가방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e8028277f9437.jpg)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에서 밤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내륙, 영남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과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26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올 수 있다.
대기 상층에 찬 공기가 지나가는 가운데 낮에 햇볕에 하층 공기가 뜨거워지면서 하층 공기가 계속 상승하는 불안정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소나기구름이 발달하는 영향이다.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도 칠 수 있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등 불안정이 심한 지역엔 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불겠으니 이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지역별 소나기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10∼80㎜, 수도권·충북·경북북부 5∼60㎜, 서해5도·대전·세종·충남·전북·대구·경북(북부 제외) 5∼40㎜, 강원동해안·전남내륙·울산·경남내륙 5∼3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온은 아침 최저 16∼20도, 낮 최고 21∼28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19도와 27도, 대전 18도와 26도, 광주 20도와 28도, 대구 19도와 24도, 울산·부산 20도와 25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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