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도시철도 3·4·5호선과 2호선 2개 지선을 담은 '제1차 대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계획 확정으로 향후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3·4·5호선 본선 61.4㎞와 2호선 트램 교촌지선·회덕지선 2.03㎞를 포함한 총연장 63.43㎞ 규모의 도시철도망이 반영됐다.

3호선은 신탄진~둔산~부사~석교~산내를 잇는 29.2㎞ 노선이다. 4호선은 덕명~도안~선화~대전복합터미널~송촌을 연결하는 19㎞ 노선,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청사~도마변동~오월드를 잇는 13.2㎞ 노선으로 계획됐다. 2호선 지선은 교촌지선 0.81㎞와 회덕지선 1.22㎞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앞으로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노선별 차량 시스템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고시로 도시철도 비수혜 지역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도심 간 양극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녹색교통 중심도시를 차질 없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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