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B증권, IMA 사업 뛰어든다…1조 유상증자


올해 총 1.7조 자본 확충…IMA 사업 추진 본격화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KB증권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

KB증권은 26일 이사회에서 약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는 보통주 5675만3688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1만762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7월 13일, 납입일은 7월 23일이다. 조달한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앞서 올해 초에도 KB증권은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번 증자까지 완료되면 올해에만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게 된다.

이번 증자로 IMA 사업 진출을 위한 자기자본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IMA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이 필요한데, KB증권의 1분기 말 자기자본은 7조6377억원이었다. 증자가 완료되면 자기자본이 8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 IMA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IMA 사업자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3곳이다.

KB증권은 이외 증자 목적을 모험자본 공급을 통한 생산적 금융 확대와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발행어음 사업 수익성 제고 등이라고 밝혔다.

KB증권 강진두·이홍구 대표는 "이번 증자는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성장사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확충된 자본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수행하고 초대형 IB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증권, IMA 사업 뛰어든다…1조 유상증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