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충북 고유가 피해지원금 미신청자 2만6000명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오는 7월 3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마감된다. 충북도는 미신청자들의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충북도와 각 시·군은 마을 이·통장을 통해 1대1 방식으로 유선 연락하고 사회복지 부서가 나서 직접 방문 안내하는 등 지원금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2만6070명이다. 도내 지급대상자 총 120만8071명 중 118만2001명(97.8%)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동옥(왼쪽)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7일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2026. 04. 27. [사진=충북도]

당초 대상자는 119만6365명이었지만, 이의 신청에 따라 지급대상에 포함된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전체 지급액도 약 2378억원까지 증가했다.

충북은 지역에 따라 지급액이 다르다. 청주·충주·증평·진천·음성은 15만원, 제천·옥천은 20만원, 괴산·단양·보은·영동은 25만원이다.

최소 15만원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신청자들이 모두 신청하면 약 40억원 이상의 구매력이 발생하는 셈이다.

충북도는 사용 독려 활동도 병행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기한 내에 쓰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

현재 집계가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사용률을 보면 86.2% 수준이다. 과거 지원금 사례를 봤을 때 지급 기한 내 대부분 사용됐다.

강태인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지원금이 고유가 장기화로 가계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지원금이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원활히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지역 축제, 행사 등과 연계해 8월 말까지 집중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충북 고유가 피해지원금 미신청자 2만6000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