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 최대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의 최승호 위원장이 조합원 재신임을 받았다.
30일 초기업노조가 공고한 '2026년 4차 총회 결과'에 따르면 총 선거인 5만4165명 가운데 3만833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70.78%를 기록했다. 위원장 재신임 안건은 찬성 3만3550명, 반대 4786명으로 찬성률 87.52%를 기록하며 통과됐다.
![여명구(왼쪽부터)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지난 5월 20일 밤 10시 30분경 수원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사 대화를 마치고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fe952f3068aac.jpg)
이번 투표는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진행됐다.
함께 상정된 규약 개정안도 찬성 3만5719명, 반대 2617명으로 찬성률 93.17%를 기록해 가결됐다.
최 위원장은 앞서 임금협상 이후 조합원 신임을 다시 묻겠다며 재신임 투표를 제안한 바 있다.
재신임이 확정되면서 내년 임금교섭에서 반도체(DS) 부문 중심의 교섭체계 개편과 분리교섭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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