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與野, 원 구성 재협상 최종 '결렬'


법사위원장 놓고 견해차 끝내 못 좁혀

조정식 국회의장(가운데)이 22일 국회의장실에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마치고 자리에 앉고 있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조 의장,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2026.6.22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조정식 국회의장(가운데)이 22일 국회의장실에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마치고 자리에 앉고 있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조 의장,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2026.6.22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국회의장이 본회의 시간을 연기한 후 여야를 향해 원구성 재협상을 요구했지만 끝내 결렬됐다. 민주당은 이날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선출할 방침이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1시 50분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열고 2시로 예정된 본회의 개의 시간을 오후 5시로 미뤘다. 3시간가량 시간을 확보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원구성 협상을 끝내라는 취지였다.

이러한 당부에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곧장 추가 협상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협상 역시 법사위를 둘러싼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채 10여분 만에 끝내 결렬됐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 본회의를 앞둔 여야의 협상이 불발로 끝났다"며 "여전히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자신들이 담당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도 "저희는 오후 5시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소집하셨으니까 임할 예정"이라며 "민주당이 정한 11개 (상임위원장을) 오늘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추진해야 할 민생 입법 과제, 당장 내일부터 국회를 전면 가동해서 현안 법안들을 처리하는 데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라며 "당장 내일부터 국회가 전면 가동이 돼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다시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與野, 원 구성 재협상 최종 '결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