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7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bb420030df29e.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2차 생중계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한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 이번에는 국민참관단도 직접 업무 보고에 함께한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청와대에서 주재한다"고 밝혔다. 업무보고 전 과정은 K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무조정실, 19부 6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해 국민체감형 민생 사업을 추진하는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며,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부처 업무보고 당시 각 부처가 보고한 내용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구조개혁을 포함한 개혁 과제, 지방 주도 성장 과제, 국가 정상화 과제들에 대한 추진 상황도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업무보고에는 200여 명의 국민참관단이 함께한다. 대통령과 함께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궁금한 점을 묻는 국민참여형 업무보고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주권정부의 부처 업무보고에 함께 해주실 200분의 국민 참관단 여러분을 기다린다"며 국민참관단 모집을 직접 공지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업무보고는 일방적으로 성과를 발표하는 것이 아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직접 살피고, 나아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혜를 한데 모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하는 모든 일은 결국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함"이라며 "그렇기에 정책의 출발점도, 도착점도 모두 국민이다. 국민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삼고, 함께 답을 찾아가겠다"고 했다.
국민참관단은 오는 6일까지 이 대통령의 페이스북·유튜브·X·인스타그램 등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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