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혼다와 합작해 건설한 미국 배터리 공장이 본격 가동된다.
양사 미국 합작법인 'L-H 배터리 컴퍼니'는 2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오하이오주 파예트 카운티제퍼슨빌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혼다의 미국 합작법인인 'L-H 배터리 컴퍼니' 조감도. [사진=L-H 배터리 컴퍼니 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c280f1c22d73d9.jpg)
이는 오하이오 공장이 2023년 2월 착공된 지 3년 5개월 만에 양산 제품이 출하된 것이다.
생산된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 북미 ESS 시스템통합(SI) 사업법인 '버테크'를 통해 미국 내 전력망(그리드)과 상업용, 산업용, 주거용 ESS 등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L-H 배터리 컴퍼니는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ESS용 뿐만 아니라 순수 전기차(BEV)와 하이브리드차(HEV) 배터리 셀도 생산할 계획이다.
구자훈 L-H 배터리 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ESS는 HEV용 배터리 셀 생산과 함께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며 "중요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도전 정신과 유연성을 보여준 임직원의 노고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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