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7월부터 보험협회가 비분쟁성 민원을 맡아 처리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자동차 운전자 간 과실을 다투는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관련 민원을 시작으로, 9월에는 보험회사 직원의 불친절 민원 등으로 보험협회 처리 민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b72f4f33bf567.jpg)
최근 금감원에 접수된 전체 금융 민원 중 보험 민원은 약 절반을 차지한다. 처리 기간도 장기간 걸린다.
보험 민원 처리 효율화에 따라 보험협회는 비분쟁성 민원, 금감원은 분쟁 민원 해소에 집중한다.
금감원이 보험사 간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산정 등 단순 민원을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위원회(분심위)'로 넘겨 민원 처리에 속도를 낸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조직 개편을 통해 보험협회 민원 처리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한 상태다.
보험협회 민원 처리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3명)와 금감원 민원 담당 팀장을 포함한 민원심의위원회를 설치한다.
금감원은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보험 민원 이송·처리 현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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