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 보고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f6fe5b47f62bc.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한화오션이 고배를 마시자 "오늘의 경험은 우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전에는 성공도 있지만 아쉬움도 따르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멈춰 서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담대하게 도전할 것"이라며"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 국제협력 강화까지. 우리 잠수함이 세계 바다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게 될 그날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7월 8일은 거북선이 처음 실전에 투입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방위산업의 날'"이라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며 'K-방산'의 위상을 높여 오신 모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수많은 연구자와 기술인, 기업인 그리고 우리 장병들이 함께 땀 흘리며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우리 잠수함은 세계적인 잠수함 강국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며 "비록 이번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는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우리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선정했다.
한화오션을 앞세운 '팀코리아'는 정부 차원의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동맹의 벽을 넘지 못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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