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대동그룹의 고부가 주물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동금속 CI. [사진=대동금속]](https://image.inews24.com/v1/590fb4a5119d0d.jpg)
대동금속은 지난 2일 취득 한도인 10억원 규모의 매입을 완료했으며 7일 이사회를 열고 해당 자기주식 전량 30만4800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약 4.78%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대동금속은 이번 자사주 소각에 대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실질적인 주주환원 조치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소각이 마무리되면 대동금속의 유통주식 수는 637만8332주에서 607만3532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 수 감소에 따라 주당 가치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풍우 대동금속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단순한 주주환원 계획 발표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신속하게 실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배당, 무상증자,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하는 5대 핵심 전략 실행 속도를 높여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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