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민관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광산구는 8일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20개 민관 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고려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는 김석웅 부구청장을 비롯해 광주자살예방센터·광산구보건소·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20개 민관 기관·단체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자살 발생 현황과 특징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 활동 목표를 설정해 '지역 공동 자살예방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참여기관은 수립된 대응 계획에 따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연계 대책을 추진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민관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연계해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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