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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서울·파리·브루클린 거쳐 런던으로


뉴스룸, 언팩 개최 도시 여정 카드뉴스 공개
폴드8·플립8·워치9 등 차세대 갤럭시 공개할 듯
노태문 "더 개인적이고 자연스러운 AI 경험"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공개) 개최 도시를 서울과 파리, 미국 뉴욕 브루클린, 영국 런던으로 이어지는 '문화도시 여정'으로 소개하며 차세대 갤럭시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10일 뉴스룸을 통해 '문화와 혁신의 만남, 갤럭시 언팩의 세계 도시 여정'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2023년 서울을 시작으로 2024년 프랑스 파리, 2025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을 거쳐 올해는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기준 22일 오후 10시(현지 오후 2시)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연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플립8, 갤럭시 워치9,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2023년 서울부터 2024년 파리, 2025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을 거쳐 올해 영국 런던으로 이어지는 갤럭시 언팩 개최 도시 여정을 소개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2023년 서울부터 2024년 파리, 2025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을 거쳐 올해 영국 런던으로 이어지는 갤럭시 언팩 개최 도시 여정을 소개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카드뉴스를 통해 언팩 개최 도시마다 제품 공개 전략도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2023년 서울에서는 K-문화의 중심을 배경으로 갤럭시 Z 플립5의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플렉스 윈도우)를 처음 선보였고, 2024년 파리에서는 갤럭시 AI와 웨어러블(착용형) 신제품 '갤럭시 링(반지)'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해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는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운 갤럭시 Z 폴드7을 공개하며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해 개최지인 런던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 허브로 소개하며, 이번 언팩 슬로건인 '새로운 형태가 펼쳐진다(A New Shape Unfolds)'를 함께 내세웠다.

이번 언팩에서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을 중심으로 갤럭시 AI 생태계 확대 전략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폴드8은 새로운 힌지(접고 펼 수 있도록 하는 경첩 부품) 설계와 화면비 개선 등이, 갤럭시 워치9 시리즈는 AI 기반 헬스 기능 강화 등이 예상되고 있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장(사장)은 지난 8일 뉴스룸 기고문에서 "가장 좋은 경험은 가장 똑똑한 모델이 아니라 사용자를 가장 잘 아는 기기에서 나온다"며 "다가오는 언팩에서 더 개인적이고 자연스러운 AI 경험과 더 많은 파트너가 함께 혁신할 기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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