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545fde22cc3e9.jpg)
서울시는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서남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하루만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기상 현황과 피해 발생 현황, 취약계층 보호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한다.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노숙인 밀집지역 관리 인력을 늘리고, 노숙인 상담과 순찰도 강화한다.
또 야외에서 작업하는 건설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휴게공간 마련 등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각 자치구도 상황실을 가동하며 냉방시설 운영과 무더위쉼터 관리, 응급구호 물품 비축 등에 나선다.
신청사 건립으로 좁은 임시청사를 사용 중인 강북구를 제외하고 24개 자치구는 구청사를 무더위 대피 공간으로 지정해 24시간 개방한다.
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행동요령을 시 보유 전광판과 홈페이지, 안전안내문자 등을 활용해 안내할 계획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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