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경북 경주동궁원은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일상 속 인문 가치 확산 공모사업이다.
경주동궁원은 2023년 독서아카데미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이어 올해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정원으로 떠나는 마음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숲과 정원, 인간, 문화, 역사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현장 탐방을 통해 경주와 세계 속의 다양한 정원을 비교하고, 정원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회당 2시간씩 총 10회 운영된다. 1회부터 5회까지는 매주 금요일, 6회부터 10회까지는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가능하며, 원하는 회차를 선택하거나 전 과정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주동궁원 홈페이지에 안내된 접수 링크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경주동궁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원을 매개로 인문학을 친숙하게 접하고,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수현 기자(lljjww222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