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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총리 만난 신용한 지사, 충북 수해예방 인프라 건의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정부 수해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에 충북 지역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 총리가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기후에너지환경부 금한승 차관,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장섭 청주시장 등과 함께 지난 11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대 침수 피해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다.

11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침수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모충동 일대는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이다. 지난 8~9일 내린 폭우로 무심천 수위가 상승하며 상가와 주택 다수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인근 운호중·고등학교는 지난 9일 휴교했다.

현장 점검 참석자들은 모충동 세부 피해상황과 대책방안을 설명듣고 호우로 잠겼던 상가와 주택을 둘러보며 피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모충제1배수문 펌프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충북도]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모충동 일대는 장마철마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재발을 막기 위해 수곡분구 1단계 침수예방사업을 올해까지 준공하고 호우특보 시에는 모충1배수문 펌프시설 고장에 대비해 비상가동을 위한 인력을 현장에 상주시키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는 “매년 반복되는 저지대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배수펌프장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등 항구적 수해 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안부 재해예방사업과 기후부 도심침수예방사업에 충북지역 사업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충북도는 중앙부처와 시·군,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2차 피해예방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서 한성숙 국무총리가 침수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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