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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이준석 내주 오찬 회동…'선관위 특검' 공조 방안 등 논의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예방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예방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는 21일 오찬 회동을 갖기로 했다. 원구성 협상과 선거관리위원회 특검,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등 대여투쟁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보수 야권 연대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은 정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회동이 정 원내대표가 먼저 제안해 성사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정 원내대표의 제안 취지에 대해 "여야 대립으로 야당 간 교류가 사라진 측면이 있다"며 "이를 복원하려는 차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회동에선 각종 대여투쟁 관련 양당의 공조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양당이 현재 지난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를 지낸 정이한씨 피습 자작극 책임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해서도 출구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지 않겠냐는 예상도 나온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특검 추진에 있어 공조하자는 입장인데, 일부 국민의힘 인사가 개혁신당에 대한 공세를 하고 있어 진의도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공세가) 조직적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 대여 공조에 있어 뜬금없는 흐름으로 가지 않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정 원내대표의 (오찬 회동) 요청에 둘이 보는 것보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같이 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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