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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보이콧⋯민생 외면하면 엄중한 결단"


"민생·선관위 특검법·메가프로젝트 입법 등 모두 발 묶여"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민주당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민생을 끝까지 외면한다면 엄중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태업으로 국회가 멈춰 서 있어 국민께 송구할 따름"이라며 "민생 법안 59건과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 3대 메가 프로젝트 후속 입법도 모두 발이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은 여야 간 원 구성 협상이 교착되자 지난달 말 상임위 18곳 가운데 11곳의 위원장을 자당 의원들로 단독 선출했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은 법사위 등 상임위 활동 등을 거부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원내로 복귀하지 않을 경우 나머지 상임위원장 (7곳)도 자당이 차지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한편 파산 위기에 몰린 홈플러스가 긴급 자금 2000억원을 조달 받을 가능성이 열린 데 대해선 "회생 불씨가 살아난 점은 다행"이라며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 이사회의 전향적인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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