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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도 수도권·강원 200㎜ 폭우…다음주 내내 장맛비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 지역에 밤새 내렸던 집중호우가 18일 오후 들어 잦아들었지만 이날 밤부터 다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19일에도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과 우비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6.7.17 [사진=연합뉴스]
대구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과 우비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6.7.17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80~150㎜(많은 곳 200㎜ 이상), 강원도 100~150㎜(많은 곳 강원 내륙·산지 250㎜ 이상) 등으로 예상된다.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0~100㎜(많은 곳 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 200㎜ 이상, 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30~100㎜(많은 곳 전북 서해안 120㎜ 이상), 광주·전남 30~80㎜, 경북 중·북부 50~100㎜(많은 곳 경북 북부 150㎜ 이상), 대구·경북 남부와 부산·울산·경남 20~60㎜, 제주도엔 5~3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 주(20~24일)에도 내내 장맛비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20일부터 화요일인 21일까지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20일 하루만 예상 강수량이 충청 50~100㎜, 경기남부 30~80㎜, 경기남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대구·경북 20~60㎜, 호남·부산·울산·경남 5~40㎜, 서해5도 5~20㎜, 울릉도와 독도 5~10㎜ 등으로 이때도 많은 비가 내리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다음 주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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