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는 최근 미국 종합 설계·조달·시공(EPC) 기업 '키윗'과 '조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윗 오프쇼어 채드 존슨 CEO(왼쪽)와 HD한국조선해양 최한내 기획부문장이 '조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HD현대]](https://image.inews24.com/v1/b651d9949af549.jpg)
키윗은 미국 최대 규모의 종합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발전·에너지·해양·산업시설 등 대형 EPC 프로젝트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양사는 미국 현지에서 선박 공동 건조를 모색하고 선박용 블록 및 모듈 생산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양사는 HD현대가 보유한 설계·기자재 공급망 및 건조 기술과 키윗의 현지 제작·건설 역량을 결합 미국 내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선박용 블록 및 모듈의 현지 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키윗과의 협력을 통해 조선업 재건을 위한 미국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양사 간 협력을 부유식데이터센터(FDC) 분야로 확대, 폭발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북미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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